이스타항공은 화이트데이인 오는 14일에 출발하는 인천~도쿄(나리타), 인천~오키나와, 인천~방콕, 인천~코타키나발루 등 4개 국제선 항공편에 탑승한 승객에게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해당 항공편에 탑승한 승객들은 객실승무원들로부터 화이트데이 기념 사탕을 받게 되며 ‘느린 우체통 추억 이벤트’를 통해 수신자가 40일 뒤에 받을 수 있는 엽서를 쓰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특히 엽서 이벤트의 경우 고객이 인증샷을 찍은 후 본인의 SNS나 이스타항공 페이스북 댓글 이벤트 등을 통해 참여하면 이스타항공 로고 상품을 선물로 증정한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항공기 기내에서 화이트데이의 달콤한 분위기를 함께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여행의 소중한 추억이 더욱 커질 수 있도록 이스타항공만의 다양한 행사를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정백현 기자 andrew.j@
뉴스웨이 정백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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