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감한 형제와 이승철의 만남이 성사됐다.
이승철은 14일 오후 자신의 SNS를 통해 “방금 용감한 형제와 급 통화 마치고 ‘일기장’ 데모 받고 울고 있다. 너무 좋다. 아, 빨리 부르고 싶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에 용감한 형제는 “나에게 있어 생애 첫 발라드 곡을 쓰게 영감을 주신 보컬의 신 이승철 선배님을 바로 앞에서 만난 것도 무척 떨리고 영광인데, 내 노래에 이승철 선배님의 목소리가 들어간다고 상상하니 괜히 더 조심스러워지고 긴장되고 꿈만 같다”고 답글을 남겼다.
앞서 용감한 형제는 자신이 처음으로 쓴 비공개 발라드 곡 ‘일기장’에 대해 “이승철 선배를 위해서 곡을 썼지만 들려주지도 못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또 용감한 형제는 “이승철 선배님이 아니면 줄 사람이 없다”며 이승철에 러브콜을 보냈다.
해외 투어를 끝내고 최근 귀국한 이승철은 우연찮게 이날 방송 내용을 접한 뒤 곧장 용감한 형제의 전화번호를 수소문했다고. 이승철은 ‘일기장’에 대한 호감을 표하며 통화했고, 용감한형제 역시 이승철로부터 직접 걸려온 뜻밖의 전화에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이후 한 번도 만난 적이 없는 두 사람은 이날 저녁 직접 만나 저녁식사 후 곡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무수한 히트곡을 쏟아낸 가요계 최고의 보컬리스트 이승철과 아이돌계를 주도해온 프로듀서 용감한 형제의 색다른 만남이 어떤 성과를 낼지 가요계의 관심이 쏠린다.
이소희 기자 lshsh324@

뉴스웨이 이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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