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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형빈 “바지 벗을 각오도 돼 있어”

[SBS 라디오 봄 개편] 윤형빈 “바지 벗을 각오도 돼 있어”

등록 2016.03.21 14:54

이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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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SBS 라디오 봄 개편’. 사진=최신혜 기자 shchoi@newsway.co.kr‘2016 SBS 라디오 봄 개편’. 사진=최신혜 기자 shchoi@newsway.co.kr


윤형빈과 양세형이 ‘투맨쇼’의 특징을 설명했다.

21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 홀에서 2016 SBS 라디오 봄 개편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남희석, 양세형, 윤형빈, 봉만대, 김흥국, 붐 등이 참석했다.

이날 윤형빈은 양세형과 함께 진행하는 ‘투맨쇼’에 대해 “제2의 컬투쇼를 표방하는 느낌도 있지만 워낙 베테랑 분위기가 나는 분들이다 보니 우리는 좀 더 어리고 신선한 느낌을 줄 수 있을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어 “우리는 길거리로 뛰쳐나갈 준비도 되어 있고 바지도 벗으라면 벗을 수 있는 각오가 되어 있다”고 젊은 패기를 내보여 눈길을 끌었다.

또 양세형은 “컬투는 존경하는 선배님이고, 우리나 선배나 공연을 하며 관객과 소통하고 개그도 한다”고 공통점을 밝히면서도 “요즘 세대의 젊은, 새로운 컬투 느낌으로 진행을 할 것이다”라고 자신들만의 차별점을 언급했다.

2016년 봄 개편을 맞이한 SBS 라디오는 러브 FM의 전면적인 변화를 내세웠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모두 새로운 프로그램인 ‘남희철의 사이다’ ‘김흥국 봉만대의 털어야 산다’ ‘투맨쇼’ ‘DJ 붐의 드라이빙 클럽’ 등이 편성됐다.

파워 FM은 오후 10시 ‘배성제의 텐’을 신설했다. ‘정엽의 뮤직 하이’는 오전 1시로 시간을 변경했으며 ‘애프터 클럽’은 정기고의 빈자리를 가을방학 멤버 계피로 메운다. 봄 개편은 오는 28일부터 시행된다.

이소희 기자 lshsh324@

뉴스웨이 이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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