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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시다 아키히사 사장 “토요타 판매목표 中 하이브리드 50% 달성”

요시다 아키히사 사장 “토요타 판매목표 中 하이브리드 50% 달성”

등록 2016.03.22 10:32

수정 2016.03.22 10:46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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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세대 프리우스 프리우스 연비.친환경, 스타일, 주행성능 팔방미인

요시다 아키히사 한국토요타 사장. 사진=최신혜 기자요시다 아키히사 한국토요타 사장. 사진=최신혜 기자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올해 8500대를 판매할 것이다. 이 가운데 하이브리드 모델의 판매는 50% 이상 달성할 것이다”

요시다 아키히사 한국토요타자동차 사장은 22일 서울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개최된 4세대 프리우스 출시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다.

요시다 사장은 “이번 4세대 프리우스는 압도적인 연비 성능에만 그치지 않고 토요타 TNGA(Toyota New Global Architecture) 플랫폼으로 주행의 즐거움과 매력적인 스타일을 더한 새로운 하이브리드의 선구적인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요시다 아키히사 사장은 토요타 하이브리드 모델을 야구와 비교하며 경기의 흐름을 좌우하는 4번타자로 4세대 프리우스를 꼽았다. 이는 출루율을 높이는 1번타자 프리우스 V, 2번타자 캠리 하이브리드 3번타자 라브4와 함께 최고의 경기를 추구하겠다는 복안이다.

요시다 사장이 4세대 프리우스를 토요타 하이브리드 라인업 가운데 최고로 꼽는 이유는 간단하다. 국내 최고의 도심연비다 4세대 프리우스는 도심 22.6km/l, 고속 21.0km/l, 복합 21.9km/l로 고연비를 실현했다.

뿐만 아니라 진동, 소음을 억제하는 고강성 보디에 추가하여 접합부의 틈새도 철저히 차단, 실내 정숙을 극대화 한 것.

한국토요타자동차 측은 “4세대 프리우스의 국내 판매가격은 E 그레이드 (표준형) 3260만원, S 그레이드 (고급형) 3890만원”이라며 “차량의 기본성능과 상품성이 큰 폭으로 변화했지만 국내에서의 ‘Smart Hybrid Line-up’ 전략의 일환으로 가격 상승을 최소화했다”고 말했다.

윤경현 기자 squashk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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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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