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 정책 연구 심포지엄 3월 25일 개최

‘새롭게 여는 함안시, 어떻게 갈 것인가’ 주제

함안미래발전연구원은 3월 25일 오후 3시 ‘새롭게 여는 함안시(市) 어떻게 갈 것인가?’라는 대주제로 함안문화원 대강당에서 제2회 함안 정책연구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함안군정의 가장 큰 지향점인 ‘함안시(市)’ 달성을 위해 ‘도시공간, 문화관광, 도시브랜딩’ 측면에서의 정책들이 ‘어떠한 목표를 가지고 어떻게 가야 할 것인가‘에 대한 다각적이고 심층적인 논의가 중점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경상남도 서부권개발본부 전문위원 하창현 박사가 ‘함안시 승격에 대비한 도시 공간 전략’, 지역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 김동한 박사가 ‘함안의 문화정체성과 아라가야 명소화’, 창원문성대학교 심창민 교수가 ‘함안시를 위한 시티브랜딩’ 이라는 주제로 각각의 분야별 정책과제를 제시한다.

주제발표 후에는 이날 토론의 좌장을 맡은 함안미래발전연구원 안상길 원장의 진행으로 종합토론이 펼쳐져 발제자와 토론자, 참석자 간의 다양하고 참신한 의견들이 개진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함안미래발전원이 함안군민과 함께 공통의 과제를 공론화하고 미래 함안군정의 올바른 방향 제시와 함안군 발전 싱크탱크로서의 역할 정립과 함안 발전을 위한 선도적인 아젠다를 발굴하여, 매년 함안군 발전을 위한 정책연구 심포지엄을 지속적으로 개최함으로써 함안시 승격을 위한 초석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남 김남민 기자 m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