셰프 최현석이 후배 남성렬에게 디스를 당해 웃음을 선사한다.
26일 방송되는 SBS플러스 '셰프끼리2'에서는 스페인 타라고냐 지역에서 현지 주민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셰프들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셰프끼리2'에서는 두 번째 현지 생중계 당시 상황을 고스란히 담으며 네티즌들과 소통하는 모습을 함께 전해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날 방송에서 최현석과 남성렬 셰프는 미묘한 신경전을 펼쳐 이목을 집중시킨다. 평소 최현석의 괴롭힘에 시달리던 남성렬이 네티즌들의 악성 댓글의 힘을 빌린 것. 남성렬은 최현석을 향한 댓글을 여과 없이 낭독하며 그을 멘붕에 빠뜨렸다.
남성렬은 "최 셰프님이 최양락 씨를 닮았다는 댓글이 유독 많이 보인다. 이제 빠지실 때가 되었다는 댓글도 있다. 또 지금 바람이 많이 불고 있는데, 여러분은 곧 앞머리가 벗겨지는 최 셰프님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다"라며 최현석을 자극한다.
이어 "오늘 최 셰프님에게 가장 심한 악성 댓글을 다는 분께 선물을 드리겠다"며 아찔한 도발을 펼치고 최현석은 "조리계가 썩었다"는 말로 받아쳐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또한 이번주 '셰프끼리2'에서는 스페인 현지인들과 호흡하는 여행기를 전할 예정이다. 게스트하우스서 여행객에게 특별한 요리를 대접해 큰 호응을 이끌어내기도 하며, 스페인 전통 음식인 칼솟의 생산지 타라고냐에서 새로운 메뉴 개발에 대한 영감을 얻는다.
'셰프끼리2'는 26일 SBS 플러스, SBS funE 채널을 통해 방송된다.
이이슬 기자 ssmoly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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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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