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롯데푸드는 사내이사로 이영호 롯데푸드 대표이사를 재선임했으며 손희영 롯데푸드 경영지원부문장을 신규 선임했다.
정명섭 중앙대 교수는 사외이사로 재선임됐다.
정관 변경은 문래동 공장 개발 및 사업확대에 따라 대지조성사업, 부동산 개발 및 공급업, 수산물 이동 저장 처리업 및 판매업이 사업목적에 추가됐다.
또한 제9조 신주인수권에 대한 정관을 변경햇으며 제10조 시가발행, 제21조 의장 내용을 삭제했다.
제37조 이사회 내 위원회는 투명경영위원회와 기타 이사회가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위원회 등을 이사회 결의로 설치할 수 있게 변경했다.
이영호 롯데푸드 대표는 “경영환경 변화에 대한 적극적 대응 및 과감한 투자를 통해 사업을 확장시키고 원가절감 및 생산성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며 “또한 시장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현장영업 체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롯데푸드는 지난해 매출 1조7062억원, 영업이익 692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4.5%, 5% 증가했다.
임주희 기자 ljh@
뉴스웨이 임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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