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정정아가 '런닝맨'에 출연한다.
정정아 소속사 ZOO엔터테인먼트 측은 “오는 27일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서제1회 꽝손 페스티벌'에 참여한다”고 알렸다.
꽝손 페스티벌은 ‘런닝맨’ 멤버들이 현장에서 게스트를 직접 섭외해 진행되며 가장 운이 없는 멤버가 우승하게 되는 콘셉트다.
앞서 정정아는 과거 MBC 에브리원 ‘무한걸스’의 ‘못나가는 친구를 소개합니다’ 특집에 출연해 7일 동안 3번 죽을뻔한 에피소드를 풀어낸 적이 있어 꽝손 페스티벌에서 어떤 운을 보여줄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정정아는 2008년 ‘도전! 지구탐험대에 출연했을 때 제작진의 실수로 아나콘다에게 팔이 물리는 사고를 당했다. 한창 방송 주가를 올리고 있던 정정아는 이 사고로 인해 방송 공백기가 길어지면서 슬럼프가 왔었지만 최근 새 보금자리를 찾아 재기를 꿈꾸고 있다.
이소희 기자 lshsh324@
뉴스웨이 이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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