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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 전진 “나영석 PD님, 신화 키워주십쇼” 러브콜

[NW현장] 신화 전진 “나영석 PD님, 신화 키워주십쇼” 러브콜

등록 2016.03.27 16:12

이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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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신화컴퍼니사진=신화컴퍼니


신화 전진이 나영석 PD에게 러브콜을 보냈다.

27일 오후 3시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신화 데뷔 18주년 콘서트 히어로(Hero) 기자회견이 열렸다.

이날 전진은 나영석 PD가 연출을 맡은 예능프로그램 ‘꽃보다 청춘’을 신화와 함께 찍고 싶다고 밝혔다.

이에 김동완은 “이 자리에서 나영석 PD께 프러포즈를 하자”고 전진에게 즉석으로 제안했고, 전진은 “나영석 PD님. 개인적으로 팬이다”라며 “신화 한 번 키워주십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에릭은 전진에게 나 PD 이름으로 삼행시를 제안했고, 전진은 “나 이렇게 소원을 빌고 있네, 영혼이 담긴 나의 말들, 석PD님께 전해졌으면”이라고 바로 삼행시를 지어 현장을 폭소케 했다.

신화는 26일과 이날 이틀간 같은 장소에서 신화 데뷔 18주년 콘서트 히어로를 개최하고 팬들과 만났다. 콘서트 이후 개인활동에 집중할 예정이며 올해 가을 신화 컴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소희 기자 lshsh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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