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4월 07일 월요일

  • 서울 16℃

  • 인천 17℃

  • 백령 11℃

  • 춘천 16℃

  • 강릉 17℃

  • 청주 18℃

  • 수원 16℃

  • 안동 18℃

  • 울릉도 12℃

  • 독도 12℃

  • 대전 18℃

  • 전주 19℃

  • 광주 19℃

  • 목포 18℃

  • 여수 19℃

  • 대구 19℃

  • 울산 20℃

  • 창원 20℃

  • 부산 19℃

  • 제주 18℃

김영옥 “PD가 꽃+케이크 사들고 와 눈웃음 러브콜"

[힙합의 민족] 김영옥 “PD가 꽃+케이크 사들고 와 눈웃음 러브콜"

등록 2016.03.29 15:11

이소희

  기자

공유

JTBC ‘힙합의 민족’ 제작발표회. 사진=최신혜 기자 shchoi@newsway.co.krJTBC ‘힙합의 민족’ 제작발표회. 사진=최신혜 기자 shchoi@newsway.co.kr


김영옥이 ‘힙합의 민족’ PD의 러브콜을 공개했다.

29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JTBC 빌딩 디지털공연장에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힙합의 민족’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송광종 PD와 산이, MC 스나이퍼, 피타입, 릴보이, 치타, 키디비, 딘딘, 한해, 몬스타엑스 주헌, 래퍼로 변신할 할머니 8인 등이 참석했다.

이날 송종광 PD는 “섭외는 생각보다 어렵지는 않았다. 열심히 하겠다는 분들 위주로 섭외해서 그렇다”라고 섭외 배경을 밝혔다.

이를 들은 김영옥은 “나는 두 달 거절하다가 한 거다. 다시 찾아왔을 때는 어떻게 알았는지 내가 좋아하는 패랭이꽃과 케이크를 사와서 눈웃음을 치며 할 수 있다고 말했다”고 송 PD의 러브콜을 설명했다.

김영임은 “쉽게 (허락)했다고 했는데 나한테 찾아온 것만 해도 몇 번인데”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고 문희경은 “내가 (섭외하기) 가장 쉬웠을 것이다. 프로그램 보고 잘 될 것 같았다”라고 말했다.

‘힙합의 민족’은 8명의 힙합 뮤지션과 8명의 할머니 래퍼가 각각 팀을 이뤄 총 5번의 미션을 통해 파격적인 랩 배틀을 펼치는 예능프로그램이다. 오는 4월 1일 오후 첫 방송된다.

이소희 기자 lshsh324@

관련태그

뉴스웨이 이소희 기자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