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은 30일 사업보고서를 통해 황태현 포스코건설 대표이사가 지난해 6억4600만원을 보수로 받았다고 밝혔다.
황 대표이사는 급여로 3억6000만원을 받았으며, 성과금으로 2억7900만원을 받았다. 또 복리후생비 700만원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포스코건설 측은 “이사회 및 임원보수지침에 따라 연간 기본연봉 3억1800만원을 매월 월할해 지급하고 있고 12월까지 매월 500만원을 임원활동수당으로 지급했다”며 “황 대표이사가 지난해 8월부터 기본연봉의 10%와 임원활동수당 20%를 반납하고 있다”고 밝혔다.
안병신 전 부사장과 조규진 전 전무는 각각 6억8200만원, 7억400만원을 지급받았다. 이는 퇴지금을 포함한 금액이다.
서승범 기자 seo6100@
뉴스웨이 서승범 기자
seo6100@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