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수가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김준수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측은 “김준수가 30일에 이어 31일까지 도쿄 국제 포럼 홀 A에서 일본 발라드 스프링 투어 ‘2016 시아 더 베스트 발라드 스프링 투어 콘서트 vol.2 인 재팬(2016 XIA THE BEST BALLAD SPRING TOUR CONCERT vol.2 in JAPAN)’을 열고 1만 5천 팬을 만난다”고 밝혔다.
30일 공연에서 김준수는 자신의 출연작인 뮤지컬 ‘데스노트’의 주요 무대를 콘서트 무대에 맞게 화려하게 재편성해 또 다른 매력을 선사했다.
김준수는 일본 투어를 맞아 후쿠야마 마사히로의 ‘생일에는 새하얀 백합을’과 딥(DEEP)의 ‘그대가 아닌 다른 사람은’ 등의 일본 발라드 곡을 선사했다. 가사에 담긴 애틋한 메시지와 감미로운 그의 음색에 팬들은 뜨거운 갈채를 보냈다.
퍼포먼스 또한 스페셜했다. 30인조 오케스트라와 함께 라이브를 선보이는 이번 투어에서 김준수는 매회 지휘자로 변신해 깜짝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또 객석으로 직접 내려와 관객들과 하이터치를 하며 특급 팬서비스를 선사 했다.
김준수는 "팬 여러분, 항상 참 예쁘다. 고맙다. 여러분들의 존재가 내겐 정말 큰 힘이 되고 오늘 공연을 통해 너무 감사한 기운을 얻는다”고 말하며 팬들의 응원에 화답했다.
이소희 기자 lshsh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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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이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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