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에 출연한 배우 윤유선이 정체 공개 전 김구라의 “50대 같다”는 추측에 발끈했다.
3일 오후 방송된 MBC ‘일밤-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에서는 가왕 ‘우리 동네 음악대장’에 맞서기 위해 ‘정열의 산초맨 까르보나라’, ‘한 꼬마 인디언 보이’, ‘4월 13일에는 투표하세요’, ‘욕망의 불꽃’, ‘변신의 귀재 트랜스포커페이스’, ‘인생 즐기는 네가 챔피언’, ‘질풍노도 사춘기 소녀’, ‘보헤미안 랩소디’ 등이 1라운드 대결을 펼쳤다.
이날 복면가왕에는 정규편성 1주년을 맞아 EXID 솔지, 조권, 케이윌, 신보라, 홍진영, 이덕진, 원기준, 김예원 등 복면가수 출신의 연예인들이 판정단으로 자리했다.
윤유선은 사춘기 소녀로 등장, 보헤미안 랩소리와 1라운드 대결을 펼쳤지만 아쉽게 패배했다.
윤유선 정체 공개 후 김구라가 정체 공개 전 “심수봉 영향을 많이 받은 50대 같다”고 말한 것에 대해 분노에 목소리로 “오늘 미니스커트까지 입고 나왔는데 뭐 50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서승범 기자 seo6100@
뉴스웨이 서승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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