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파수 경매에는 4개 대역, 총 5개 블록이 나올 예정으로 이중 4개 블록이 LG유플러스가 기존 사용 중인 주파수와 인접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LG유플러스는 가입자 수 대비 보유 주파수대역이 여유로운 편이다.
문지현 연구원은 “1분기 영업상황도 순조로운 것도 영업환경에 있어 우호적인 포지션을 취할 수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무선 가입자는 번호 이동 기준으로 가장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고, 인터넷TV(IPTV)와 사물인터넷 등 타 부문도 고르게 성장 중이다”고 밝혔다.
이어 “알들폰 비중이 4%대로 타사 10%대 비해 낮고, 고가 요금제를 사용하는 엘티이(LTE) 가입자 비중이 86%로 가장 높고, 사물인터넷 회선수도 2월 누적 100만개를 넘어섰다”고 덧붙였다.
장가람 기자 jay@

뉴스웨이 장가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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