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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 허경환 “오토바이 사고 난 친구, 말 안하고 홀로 사망” 충격

‘동상이몽’ 허경환 “오토바이 사고 난 친구, 말 안하고 홀로 사망” 충격

등록 2016.04.05 08:42

이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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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동상이몽' 화면 캡처사진=SBS '동상이몽' 화면 캡처


‘동상이몽’ 허경환이 안타까운 경험담을 털어놨다.

4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이하 동상이몽)에서는 오토바이에 푹 빠진 아들과 그의 아버지가 출연해 고민을 털어놨다.

이날 허경환은 오토바이와 얽힌 자신의 경험담을 이야기 하지 않으려다가 사연자의 고민에 말을 더하기 위해 입을 열었다.

허경환은 “친구가 사고가 났는데, 부모님이 오토바이 타는 걸로 뭐라 하니까 다쳤는데도 병원도 안가고 아침에 그냥 사망한 적이 있었다. 다쳤다고 뭐라고 하니까”라고 충격적인 일화를 털어놨다.

이어 허경환은 “그런데 지금 사연자와 아버지가 그런 관계 같다. (마음이) 닫혀서 이야기도 안 하잖아. 그런 점이 걱정이다”라고 진심 어린 조언을 건넸다.

오토바이 동호회로서 나온 방청객은 “저 때는 타고 싶은 나이다. 나도 중학교 때부터 오토바이를 타기 시작했는데 저 때는 길바닥에 있는 건 다 타고 싶은 나이다”라며 “타고 싶은데 말린다고 안 되는 거다”라고 다른 입장을 보였다.

이소희 기자 lshsh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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