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공화국 민수가 ‘더쇼’에 불참한다.
민수는 5일 새벽 안무 연습 중 위로 높이 점프하는 동작을 하던 중 천장에 머리를 크게 부딪혀 정수리가 찢어지는 부상을 입었고, 응급실로 급히 이동해 치료를 받았다.
이에 소속사 해피트라이브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머리를 다섯 바늘 정도 꿰맸으며 다행히 내상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며 “예정된 방송에 참여하겠다는 본인의 의사가 강하지만 머리가 다친 상황이라 안심을 할 수가 없어 오늘은 휴식을 취하면서 경과를 치켜볼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민수는 이날 오후 방송 예정이었던 SBS MTV ‘더 쇼 시즌6’에 불참하게 됐다.
민수는 방송 불참 공지 후 트위터를 통해 “오늘 멋진 모습 보여드리고 싶었는데 그럴 수 없어서 죄송하다. 열심히 회복하고 있겠다. 너무 걱정하지 말라”고 글을 올려 걱정하는 팬들을 안심시켰다.
소년공화국은 타이틀곡 ‘겟 다운(Get Down)’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소희 기자 lshsh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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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이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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