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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우림, 이진숙에 독설 “너랑 다시 엮이느니 죽는 게 낫다”

[내사위의여자] 서우림, 이진숙에 독설 “너랑 다시 엮이느니 죽는 게 낫다”

등록 2016.04.06 09:04

이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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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내 사위의 여자' 화면 캡처사진=SBS '내 사위의 여자' 화면 캡처


‘내 사위의 여자’ 서우림이 박순천을 찾아가 갈등을 빚었다.

6일 오전 방송된 SBS 아침드라마 ‘내 사위의 여자’(극본 안서정, 연출 안길호)에서는 방여사(서우림 분)이 이진숙(박순천 분)을 찾아가 모질게 대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여사는 진숙에게 돈 봉투를 주며 “이혼한 딸 앞세워 우리 손주 빼았는 거냐. 아기는 낳는대로 우리집에 보내라”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진숙은 “똑같네. 나한테서 수경이 빼앗을 때처럼. 하나도 달라진 게 없다. 당신 핏줄이 제일이고 다른 사람 인생은 어떻게 되든 상관없다는 생각이다”라며 “나이 들면 수그러들 줄 알았더니 더 심하다”라고 화를 냈다.

방여사는 이에 굴하지 않고 “네가 그렇게 재수 없는 애다. 네가 나타난 후 잘되는 꼴이 없다. 이제 우리 손자까지? 난 더이상 볼 수 없다. 너랑 다시 엮이느니 죽는 게 낫다”고 단단히 일렀다.

진숙은 “나도 이 결혼 하고 싶은 생각 추호도 없다. 내 딸 절대 안 들여보낸다”라고 만만치 않은 대응을 했다. 또 방여사가 건넨 돈 봉투를 다시 쥐어 보냈지만, 방여사는 그 돈봉투를 다시 던진 후 자리를 떠났다.

이소희 기자 lshsh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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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이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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