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주토피아'가 박스오피스 1위를 달리고 있다.
7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6일 '주토피아'는 2만2271명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누적관객수는 358만2098명이다.
2위는 '배트맨 대 슈퍼맨:저스티스의 시작'(1만8744명, 누적 193만2764명), 3위는 '클로버필드 10번지'(1만7649명), 4위는 '대배우'(7930명, 14만7543명)이 각각 차지했다.
영화 '주토피아'는 누구나 살고 싶은 도시 1위 주토피아에서 일어난 의문의 연쇄 실종사건 수사를 맡게 된 토끼 경찰관 주디 홉스와 본의 아니게 파트너가 된 여우 사기꾼 닉 와일드의 숨막히는 추적을 그린 애니메이션이다.
영화는 2월 개봉한 후 지난 6일 '배트맨 대 슈퍼맨'을 꺾고 1위를 기록하며 역주행 흥행을 보이고 있다. '주토피아'가 스코어를 어디까지 기록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이이슬 기자 ssmoly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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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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