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주토피아'가 박스오피스 1위에 올라섰다.
6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5일 영화 '주토피아'는 2만2342명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누적관객수는 364만6161명이다.
2위는 '배트맨 대 슈퍼맨:저스티스의 시작'(2만1927명)이 차지했으며, 누적관객수는 203만9351명이다. 3위는 '대배우'가 9천995명을 동원하며 이름을 올렸다. 누적 14만8758명.
영화 '주토피아'는 누구나 살고 싶은 도시 1위 주토피아에서 일어난 의문의 연쇄 실종사건 수사를 맡게 된 토끼 경찰관 주디 홉스와 본의 아니게 파트너가 된 여우 사기꾼 닉 와일드의 숨막히는 추적을 그린 애니메이션이다.
2월 17일 개봉한 영화는 꾸준히 관객을 동원하며 '배트맨 대 슈퍼맨'을 꺾고 1위 역주행을 기록했다.
이이슬 기자 ssmoly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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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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