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이연이 지은성에게 고백했지만 지은성이 고백을 거절했다
7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내 마음의 꽃비'(극본 한희정, 문영훈, 연출 어수선)에서는 박선호(지은성 분)와 민혜주(정이연 분)가 데이트 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먼저 박선호는 "혜주 씨, 우리 앞으로 어른들이 오해할 만한 행동은 삼가는게 좋겠어요"라고 말했다.
이에 민혜주는 "나 오빠 좋아해요. 모든게 다 오빠 때문이었는데 그거 몰랐어요?그러니까 오해 아니에요"라고 밝혔다.
박선호는 "혜주 씨는 좋은 후배고 친구예요. 친구 이상으로 생각해 본적 없어요. 그건 앞으로도 변하지 않을 거구요. 미안해요"라며 고백을 거절하고 사과했다,
‘내 마음의 꽃비’는 전쟁의 참화 속 다른 사람의 삶을 통째로 빼앗은 여자와 그로 인해 완전히 다른 삶을 살아가게 된 자식 세대의 꿈과 사랑, 그리고 용서와 화해에 관한 이야기다.
금아라 기자 karatan5@
뉴스웨이 금아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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