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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지은 “들키면 너랑 나 끝장이야” 이수창에 윽박

[내 마음의 꽃비] 임지은 “들키면 너랑 나 끝장이야” 이수창에 윽박

등록 2016.04.05 09:28

금아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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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의 꽃비, 사진=KBS 캡쳐내 마음의 꽃비, 사진=KBS 캡쳐


임지은이 정희태에게 불안함을 표출했다.

5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내 마음의 꽃비'(극본 한희정, 문영훈, 연출 어수선)에서는 천일란(임지은 분)의 계략으로 미성제과 냉장고 전선을 몰래 끊고 미성제과에 도움을 주는 이수창(정희태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천일란은 "이수창 들킨 것은 아니겠지?"라고 말했고 "만약에 걸리면 너랑 나 끝장이야"라며 소리를 질렀다.

이에 이수창은 "안들켰다니까 걸리긴 왜 걸려. 진정 좀 하셔"라며 천일란을 안심시켰다.

‘내 마음의 꽃비’는 전쟁의 참화 속 다른 사람의 삶을 통째로 빼앗은 여자와 그로 인해 완전히 다른 삶을 살아가게 된 자식 세대의 꿈과 사랑, 그리고 용서와 화해에 관한 이야기다.

금아라 기자 karatan5@

뉴스웨이 금아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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