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부터 쫄깃했고 뒷부분은 달달했다. '태양의 후예' 스토리에 시청자들 심장은 남아나지 않을 것 같다.
지난 7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극본 김은숙, 김원석, 연출 이응복, 백상훈)에서는 총격전으로 강모연(송혜교 분)의 병원으로 실려온 유시진(송중기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강모연은 유시진의 모습을 보고 "유시진씨 나봐요. 내 목소리 들려요? 왜 이러고 와요 나한테. 정신 좀 차려봐요"하며 울부짖었다.
그러나 유시진에게 심정지가 오자 "이러지 마요. 이러는게 어딨어요. 제발 정신좀 차리라고. 이 나쁜 놈아"라고 말하며 슬픔을 표혔했다
이후 강모연의 노력으로 유시진은 가까스로 살아나게 됐고 두사람은 달달한 병원연애를 선보였다.
강모연은 구체적인 임무에 대해 또 함구하는 유시진에게 틱틱대기도 했지만 결국 마지막에는 유시진과 함께 영화를 보며 데이트를 즐겼다.
이어 두사람은 같은 침대에 잠들면서 달콤한 장면을 연출, 시청자들의 시선을 끌었다.
금아라 기자 karatan5@
관련태그
뉴스웨이 금아라 기자
karatan5@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