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터-국수의 신'에서 감초역할을 톡톡히 할 명품 배우들이 등장할 것으로 예고돼 눈길을 끈다.
8일 KBS2 새 수목드라마 ‘마스터-국수의 신’(극본 채승대, 연출 김종연, 제작 베르디미디어,드림E&M) 측은 배우들의 사진을 공개했다.
궁락원을 중심으로 대한민국 최고의 국수 장인 고대천역의 최종원과 그의 딸 고강숙 역의 이일화, 전통음식 평론가 설미자 역의 서이숙은 조재현(김길도 역)과 얽혀 불꽃같은 전개를 펼칠 예정이다.
여기에 도꾸파 두목 도꾸 역의 조희봉은 특유의 유쾌함으로 감초 연기를, 국회의원 소태섭 역의 김병기는 묵직한 존재감으로 극에 무게감을 더한다.
이들은 극을 이끌어가는 주요 인물들과 아주 긴밀하게 얽히고 설켜 분노를 일으키는 악역부터 사건의 중요한 키플레이어, 통쾌한 사이다 역할까지 톡톡히 해내며 드라마를 이끌어 갈 것으로 보인다.
드라마 ‘마스터-국수의 신’의 한 관계자는 “‘마스터-국수의 신’이 담고자 하는 이야기의 밀도와 스케일을 담아낼 수 있는 최고의 배우들의 조합이 완성됐다. 각각의 존재만으로도 신뢰를 주는 명품 배우들이 어떤 호흡을 펼칠지 많은 기대 바란다”고 전했다.
'마스터-국수의 신'은 4월 27일 오후에 첫 방송된다.
금아라 기자 karatan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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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금아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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