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이오에스(V.O.S)가 팬들을 위한 특별한 공연을 진행한다.
V.O.S는 11일 오후 아프리카TV에서 ‘아재들의 아프리카 방송 적응기’ 두 번째 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방송에서 V.O.S는 팬들과 더 가까워지고 여유로운 모습을 보여주며 많은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또 첫 방송 때 완벽히 보여주지 못한 KBS2 드라마 ‘태양의 후예’ OST 메들리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깨알 같은 매력을 발산했다. 봄을 대표하는 노래 ‘봄봄봄’과 ‘벚꽃엔딩’을 V.O.S만의 개성으로 바꿔 불러 귓가를 사로잡기도 했다.
특히 지난주부터 방송을 통해 신청 받은 버스킹 공연의 첫 번째 장소로 서울여대가 선정되었다는 소식도 발표돼 눈길을 끌었다.
V.O.S의 버스킹 공연은 12일 서울여대를 시작으로 14, 15일 등 총 5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버스킹 장소와 시간은 전날 방송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아울러 V.O.S는 이번 버스킹을 위해 다양한 선물과 이벤트를 직접 마련하는 등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고 알려져 더욱 기대를 높이고 있다.
이소희 기자 lshsh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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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이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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