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서스 콘셉트카 ‘LF-SA’ 6월 15일까지 잠실서 전시

미래의 생활 방식 안에서 운전의 즐거움 추구

렉서스 LF-SA란 Lexus Future Small Adventurer (미래의 작은 모험가)를 의미한다. 자동화 운전 기술이 널리 보급될 미래의 생활 방식 안에서도 운전의 즐거움을 추구하는 정신을 그 이름에 담았다. 사진=렉서스 제공

한국토요타의 CONNECT TO에 새로운 렉서스 콘셉트카 ‘LF-SA’가 전시된다. LF-SA는 전체적으로 각이 진 차체 조형에 의해서 보는 각도와 시간에 따라 표정이 변화하는 듯 다른 느낌으로 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12일 렉서스 브랜드에 따르면 이달 5일부터 6월 15일까지 렉서스 초소형 콘셉트카 LF-SA를 전시한다.

렉서스 LF-SA란 Lexus Future Small Adventurer (미래의 작은 모험가)를 의미한다. 자동화 운전 기술이 널리 보급될 미래의 생활 방식 안에서도 운전의 즐거움을 추구하는 정신을 그 이름에 담았다.

LF-SA는 일상생활에서 최신 기술에 의한 자율주행이 진행되는 가운데서도 운전자가 스스로 운전하는 기쁨을 표현한 스터디 모델이다.

프랑스 니스에 거점을 둔 디자인 스튜디오 ED2(ED 스퀘어)가 기획에서부터 모델 제작까지 담당했다.

전면은 엠블럼을 중심으로 한 방사 패턴의 스핀들 그릴이 입체적으로 전면 펜더에 이어져 차체의 안정감을 강조하고, 측면은 휠 아치 위의 대담한 깎아 내기에 의한 구성 면이 다이나믹하면서도 전진하는 강력함을 표현하고 있다.

렉서스 관계자는 “LF-SA는 렉서스가 지금까지 발을 들여 놓지 않았던 영역인 2+2인승의 울트라 콤팩트 클래스에서 대담하고 가슴을 두근거리게 하는 최첨단 디자인 트렌드와 렉서스가 추구하는 궁극의 고객감동을 구현한 모델”이라고 전했다.

CONNECT TO는 개장 1년 6개월째인 4월 초 기준으로 누적 방문객 40만명을 돌파, 명실상부한 ‘잠실의 문화아이콘’으로 자리잡았다.

윤경현 기자 squashk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