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위 김비오 더민주 후보에 크게 앞서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부산시 중·영도구에서 당선을 확정지으며 6선에 성공했다.
13일 KBS 선거방송에 따르면 11시20분 현재 개표가 91.3% 진행된 가운데 김무성 대표는 3만9587표(득표율 55.8%)를 얻어 남은 개표 결과에 관계 없이 당선을 확정지었다.
2위인 김비오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2만9726표(40.8%)를 얻은 것으로 집계됐다.
이날 오전 자신의 선거구에서 투표를 마친 김 대표는 “그간 새누리 지지층의 돌아선 마음을 되돌리는 데 최선을 다했다”면서 “우리나라의 미래를 위해 꼭 투표해 달라”며 유권자에게 투표를 독려한 바 있다.
차재서 기자 sia0413@
관련태그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sia0413@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