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유럽자동차산업협회(ACEA)에 따르면 올해 1분기 현대차는 12만6519대, 기아차는 11만600대를 판매한 것으로 집계됐다.
현대차는 전년 동기 대비 5.5% 늘었고, 기아차는 15.1% 급증했다. 양사를 합친 시장 점유율은 전년 대비 0.1% 포인트 상승한 6.0%를 기록했다.
지난 1분기 유럽에서 판매된 전체 자동차 대수는 8.1% 늘어난 393만1903대다.
현대기아차의 지난 3월 유럽 시장 판매량은 10만5002대로 전년 대비 4.7% 상승했다.
강길홍 기자 slize@
뉴스웨이 강길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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