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케스트라 연주활동과 장애인 인식 개선 사업 지원
에쓰오일이 장애인의 날을 맞아 발달장애인으로 구성된 ‘하트하트 오케스트라’에 후원금 1억원을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에쓰오일 본사 대강당에서 진행된 이날 전달식에서는 임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트하트 오케스트라 단원들의 연주회도 열렸다.
이 회사는 2009년부터 하트하트 오케스트라를 후원해왔다. 후원금은 하트하트 오케스트라 단원들의 연주활동과 장애인 인식 개선을 위한 ‘하트 해피 스쿨’ 프로그램 지원에 사용된다.
‘하트 해피 스쿨’은 하트하트 오케스트라 출신으로 고등학교와 음악대학 졸업 후 전문 연주자로 활동하는 단원 8명이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하트미라콜로 앙상블’로서 전국 농어촌 등 소외지역 초·중·고등학교에서 연주회와 퀴즈·영상 교육을 진행한다.
차재서 기자 sia0413@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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