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오에이(AOA) 설현이 이훈에게 굴욕을 당했다.
오는 22일 오후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통가’에서는 무더위 속에 멤버들과 다 같이 휴식을 취하던 중 40대 아재 이훈과 고세원의 아이돌 이름 대기 대결이 펼쳐진다.
이날 이훈은 “요즘 아이돌이 너무 많다. AOA만 유일하게 안다”고 자부했다. 하지만 “'위아래'가 어느 가수의 곡인지 아느냐”는 질문에 ”(AOA) 설현이 노래 아니야?”라고 말해 모두의 질타를 받았다.
‘위 아래’가 이엑스아이디(EXID)의 곡이라는 것을 알게 된 이훈은 “사실 나한테 아이돌은 남자는 신화, 여자는 핑클에서 멈췄다”고 변명하며 민망함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제작진은 설현에게 이훈의 작품 중 아는 것이 있나 묻자, “없다”고 대답하며 서운한 마음을 귀여운 복수로 대신했다는 후문이다.
이소희 기자 lshsh324@
뉴스웨이 이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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