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능력자들’에서는 전국의 모든 시장을 꿰뚫고 있는 시장 덕후와 30년 간 무협지 10,000권을 독파한 무협지 덕후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 날 방송에서 시장을 찾는 사람들의 특성까지 파악한 시장 덕후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치킨과 꽈배기의 모양만 보고 시장을 맞추는 눈썰미를 발휘했다. 또한 무협지 덕후는 특정 페이지만 보고 무협지 제목과 작가를 맞추는 능력을 선보였다.
이처럼 특정한 분야에 확고한 애정을 가진 능력자들은 보통 사람들이 몰랐던 정보를 세심하게 알려주고 꿀팁까지 공유하고 있다. 이는 세심함과 집중력을 엿볼 수 있게 해 능력자의 위치까지 오른 이들을 더욱 주목케 했다.
금아라 기자 karatan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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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금아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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