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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형님’ 전효성·경리가 떴다···‘손 안 대고 바지입기’ 이색 대결

‘아는 형님’ 전효성·경리가 떴다···‘손 안 대고 바지입기’ 이색 대결

등록 2016.04.29 11:36

이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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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사진=JTBC

‘아는 형님’에 전효성과 경리가 출연한다.

오는 30일 오후 방송되는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에서는 전효성과 경리가 멤버들의 환호를 받으며 등장한다.

이날 두 사람은 당당하게 자신들을 섹시한 전학생이라고 소개하며 매력을 뽐냈다. 형님들은 질문공세를 펼치는 등 매력적인 두 전학생에게 호감을 표했다.

그러나 화기애애한 분위기도 잠시 멤버들은 경리가 제안 한 게임 때문에 혼란에 빠졌다. 게임의 정체는 손 안 대고 바지 입기. 낯선 게임의 등장에 술렁이는 멤버들을 보며, 경리는 자신이 먼저 시범을 보이며 안심시키려 했다.

그러나 손을 대지 않고 바지를 거침없이 올리는 경리의 모습을 보며 멤버들은 더욱 불안에 떨었다. 실전 경기에서도 멤버들은 책걸상 모서리에 엉덩이를 갖다 대는 등 온갖 노력을 다하며 고전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와 달리 전효성은 바닥을 기어 다니는 등 바지를 순식간에 올리는 재능을 드러냈다. 이에 경리와 전효성 두 전학생의 대결 구도로 좁혀졌고, 마지막 한 뼘을 남기고 게임은 더욱 긴장감을 더했다.

결국 진검 승부를 위해 게임을 손 안 대고 바지 벗기로 변경해 연장전을 펼치기도 했다고 알려져 방송에 대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소희 기자 lshsh324@

뉴스웨이 이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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