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프레시웨이의 올해 1분기 실적은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4.7% 늘어난 5358억원, 영업이익은 4.4% 감소한 32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매출액은 양호했지만 영업이익은 컨센서스를 크게 하회하는 부진을 겪었다는 분석이다.
다만 2분기부터는 매출 고성장을 바탕으로 외향 성장을 기대해 볼 수 있다고 내다봤다.
메리츠종금증권 김정욱 연구원은 “사업부문별로 대부분 두 자릿수의 높은 성장을 이어갔다”며 “매출 성장은 1분기만의 일회성 요인이 아닌 만큼 4분기까지 높은 외형 성장이 지속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매출 성장 대비 판관비 증가는 아쉬운 부분이지만 고성장에 따른 레버리지 효과가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및 목표주가를 유지한다”고 덧붙였다.
김민수 기자 hms@
뉴스웨이 김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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