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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 “GS홈쇼핑, 2Q까지 실적 호조 지속”

신한금융투자 “GS홈쇼핑, 2Q까지 실적 호조 지속”

등록 2016.05.03 09:25

김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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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는 3일 GS홈쇼핑에 대해 1분기 실적이 예상치에 부합했고, 2분기 역시 양호한 이익 개선 추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며 목표주가 23만5000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GS홈쇼핑의 올해 1분기 별도 기준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8.7% 증가한 321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취급고 역시 같은 기간 2.1% 늘어난 9104억원으로 컨센서스를 충족시켰다는 분석이다.

이 같은 실적 개선세는 2분기에도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신한금융투자 박희진 연구원은 “지난해 반영된 백수오 사태 관련 비용에 대한 기저효과가 실적 호조를 이끌 것으로 보인다”며 “2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8.6% 확대된 326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TV방송 편성 상품 가운데 히트 상품 부재라는 숙제는 여전한 상황”이라면서도 “2년간 이어진 역성장에 따른 기저 효과 등 이익 개선과 관련된 긍정적 모멘텀은 여전히 유효하다”고 덧붙였다.

김민수 기자 hms@

뉴스웨이 김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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