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대 선착순 한정 판매30주년 기념 엠블럼 적용고객 선호사양 패키지구성
그랜저 30주년 모델은 기존 HG300(가솔린 3.0 GDi 엔진 적용)의 ‘익스클루시브(Exclusive)’ 트림을 기반으로 고객이 선호하는 각종 최신 안전 및 편의사양을 강화해 편의성과 고급감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그랜저 30주년 모델은 지난 30년간 쌓아온 고급스럽고 세련된 이미지를 더욱 강조하기 위해 아이스 화이트 컬러만 한정해 운영되고 ▲30주년 엠블럼을 비롯한 차별화된 외관 디자인 ▲고급 소재를 적용한 내장 디자인 ▲고객 선호 최신 안전 및 편의사양 적용 등으로 상품성을 높였다.
그랜저 30주년 모델에서만 유일하게 ▲19인치 블랙 하이그로시 알로이휠과 ▲미쉐린 타이어를 선택할 수 있는 ‘익스테리어 패키지(와이드 파노라마 썬루프 포함)’를 선택사양으로 구성했다.
뿐만 아니라 현대차는 고객 선호도가 높은 사양을 기본 적용하고 각종 첨단 주행 보조 시스템을 패키지 선택사양으로 구성해 운전자의 주행 편의성을 높였다.
기존 액튠 사운드시스템 대신 ▲JBL 프리미엄 사운드시스템을 적용하고 ▲어드밴스드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ASCC) ▲전면유리에 자외선 차단 기능을 높인 쏠라 글래스 ▲우천시 시야 확보와 운전 편의성을 높인 레인센서 ▲앞좌석 도어 발수 글래스 등을 기본 적용했다.
또한 ▲스마트 후측방 경보시스템(BSD) ▲차선이탈 경보 시스템(LDWS) ▲하이빔 어시스트(HBA) ▲전방 추돌 경고 시스템(FCWS) ▲어라운드 뷰 모니터(AVM) ▲어드밴스드 주차조향 보조시스템(ASPAS) 등 고객들이 선호하는 첨단 주행 편의 및 안전사양을 ‘세이프티 플러스 패키지’로 묶어 운영한다.
한정판은 기존 그랜저 HG300 익스클루시브 트림과 비교해서 내외관 디자인 차별화는 물론 각종 고객 선호 고급 사양을 탑재해 사양가치가 300만원 이상 높아졌음에도 불구하고 판매가격은 3680만원으로 책정, 가격인상을 최소화했다.
현대차는 해당 모델을 강남 도산대로에 위치한 현대 모터 스튜디오 서울에서 5월 4일부터 20일까지 약 2주 간 전시해 차별화된 상품성을 알릴 예정이다.
그랜저는 지난 30년간 국내에서 총 145만6000여대, 해외 수출 36만9000여대 등 국내외 시장에서 총 182만6000여대가 판매됐다.
강길홍 기자 slize@
뉴스웨이 강길홍 기자
slize@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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