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한나는 지난달 26일 공개된 코카콜라 CF 속 서강준의 여자친구로 등장해 날씬한 각선미와 귀여운 보조개 미소를 선보였다.특히 광고 속 강한나 특유의 청순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분위기가 보는 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번 촬영은 신세대들의 센스 있고 위트 있는 고백 스토리를 담은 '마음을 전해요' 캠페인 광고다. 관계자에 따르면 실제 촬영 현장에서 강한나와 서강준이 설렘 가득하면서도 풋풋한 연인 분위기를 완벽하게 연기, 남다른 케미를 발산해 현장을 로맨틱한 분위기로 이끌었다는 후문이다.
강한나는 단편영화와 독립영화로 연기를 시작해 영화 '롤러코스터' '친구 2' 등을 통해 눈도장을 찍었다. 지난해 개봉한 영화 ‘순수의 시대’에서는 복수를 꿈꾸는 기녀 가희 역을 맡았다. 당시 첫 주연작임에도 불구하고 신예답지 않은 과감한 연기력으로 관객들의 사랑을 받았다.
최근 종영한 주말드라마 '엄마'에서는 강유라 역을 맡아싸. 생기발랄한 매력은 물론 회를 거듭할수록 슬픔과 불안을 담은 내면 연기를 선보여 시청자들의 호평을 얻었다.
현재 강한나는 SBS 새 수목드라마 ‘보보경심: 려’에 캐스팅돼 촬영에 한창이다. 극중 고려의 공주이자 똑 부러지는 성격과 정치적 재능을 타고나 자신의 손으로 황제를 만들고 가문을 지키는 킹메이커 역할을 맡았다.
이소희 기자 lshsh324@
뉴스웨이 이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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