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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해양기술 박람회서 ‘에너지강재’ 솔루션마케팅 펼쳐

포스코, 해양기술 박람회서 ‘에너지강재’ 솔루션마케팅 펼쳐

등록 2016.05.04 10:47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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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사와 함께 통합전시관 마련WP제품 앞세워 마케팅 기반 강화

포스코가 OTC 2016서 에너지강재와 가공기술에 대한 솔루션마케팅 활동을 펼친다. 사진=포스코 제공포스코가 OTC 2016서 에너지강재와 가공기술에 대한 솔루션마케팅 활동을 펼친다. 사진=포스코 제공

포스코가 세계해양기술콘퍼런스인 ‘OTC 2016’에 참가해 에너지강재와 가공기술에 대한 솔루션마케팅 활동을 펼친다고 4일 밝혔다.

OCT는 해양플랜트·기자재 관련 기술 세미나와 전시회 등이 열리는 세계 최대 해양 기술 박람회다. 오는 5일까지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에서 열린다.

포스코는 올해 국내 해양기자재 제작사와 함께 전시 부스를 꾸미고 월드프리미엄 제품에서부터 기자재에 이르기까지 완결형 솔루션을 홍보한다. EPC사와의 기술 미팅을 통해 고객사 신규 수주 활동도 지원한다.

전시관은 후판 고망간솔루션에 초점을 맞췄다. 4종의 고망간강재를 비롯해 13종의 이용기술·부품 솔루션 등을 선보였다.

또한 포스코는 에너지강재 전체 밸류 체인(Value Chain)별 네트워킹을 강화했다. 고망간강 신규 수주를 지속 발굴하기 위해 소재 인증기관, 발주처, EPC사, 제작사 등과 기술 협의를 확대 추진했다.

포스코는 2008년 이래 매년 OTC에 참가했으며 오일 메이저사와 글로벌 EPC사를 대상으로 에너지강재 홍보를 강화하고 마케팅 네크워크를 공고히 하고 있다.



차재서 기자 sia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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