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후 방송되는 KBS2 퀴즈 프로그램 '1 대 100'에 출연한 윤민수에게 MC 조우종 아나운서는 “후가 4학년이면 사춘기가 아닌가요? 여자 친구는 없나요?“라고 윤민수의 아들 윤후의 근황에 대해 물었다.
윤민수는 “반에 윤후를 좋아하는 여자 아이가 3명이나 있다고 하더라.”며 “조금 있으면 운동회인데 가서 한 번 보고 ‘쟤 만나라’ 할 예정이다.”라고 답했다.
이에 조우종 아나운서는 “그럼 윤후가 만나지 말라고 하면 안 만나나요?” 라고 되물었고, 윤민수는 “그렇지 않더라도 적극적으로 얘기하려고 한다.”며 “‘쟤다! 쟤 만나라’라고 할 거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금아라 기자 karatan5@
뉴스웨이 금아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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