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후 서울 마포구 합정동 롯데카드 아트센터에서 VAV 두 번째 미니앨범 ‘브라더후드(Brotherhood)’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세인트반은 나오고 싶은 프로그램이 있냐는 질문에 “예능프로그램을 좋아하는데, 그래서 ‘주간아이돌’에 나가보고 싶다”고 밝혔다.
바론은 ‘정글의 법칙’을 꼽으며 “멤버들이 반창고 있냐고 물어보면 내 가방에 다 나올 정도로, 도라에몽 주머니로 통한다. 이 준비성으로 정글에 나가서 생존해보고 싶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에이스는 “나는 아닌데 겨울을 ‘진짜 사나이’에 보내고 싶다. 그럴 필요성을 많이 느끼고 있다. 다녀오면 사이가 좀 더 돈독해질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VAV는 최근 새 멤버 제한을 영입하고 7인조로 재편했다. 이에 새 앨범과 퍼포먼스를 통해 멤버들간의 브로맨스를 표현해 눈길을 끈다.
같은 날 정오 공개된 VAV 두 번째 미니앨범 ‘브라더후드’에는 앨범과 동명의 타이틀곡 ‘브라더후드’를 비롯해 ‘소문내지마’ 등 총 4개 트랙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브라더후드’는 발현악기 시타르의 독특한 선율과 EDM 장르가 돋보이는 곡이다.
이소희 기자 lshsh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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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이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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