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식품 차 음료의 새로운 디자인은 화이트 컬러를 기본으로 제품별로 소재의 특성을 살린 포인트 컬러를 사용했다. 또한 100% 국산 곡물 엠블럼을 강조하는 등 기존보다 심플하고 모던하게 제작됐다.
하늘보리는 하늘색, 잘빠진 옥수수수염은 노란색, 맑게 우려낸 누룽지는 마르살라색, 광명찾은 결명자는 분홍색의 포인트 컬러를 사용했다.
웅진식품은 차 음료의 디자인뿐만 아니라 제품 스펙도 개선했다. 하늘보리는 보리추출액 함량을 늘려 더욱 고소한 맛을 살렸다.
김영건 웅진식품 마케팅 상무는 “이번 리뉴얼로 웅진식품의 차음료가 통합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구축하게 됐다”며 “브랜드 간 시너지를 창출하고 매대 장악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임주희 기자 ljh@
뉴스웨이 임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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