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3일 토요일

  • 서울 2℃

  • 인천 1℃

  • 백령 5℃

  • 춘천 -1℃

  • 강릉 3℃

  • 청주 1℃

  • 수원 1℃

  • 안동 -1℃

  • 울릉도 8℃

  • 독도 8℃

  • 대전 -1℃

  • 전주 2℃

  • 광주 -1℃

  • 목포 5℃

  • 여수 7℃

  • 대구 2℃

  • 울산 7℃

  • 창원 5℃

  • 부산 7℃

  • 제주 7℃

‘동네변호사 조들호’ 강소라, 갈수로 깊어지는 연기력 돋보이네

‘동네변호사 조들호’ 강소라, 갈수로 깊어지는 연기력 돋보이네

등록 2016.05.11 10:46

금아라

  기자

공유

강소라, 사진=KBS 캡쳐강소라, 사진=KBS 캡쳐

강소라의 연기가 드라마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지난 10일 오후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극본 이향희, 김영찬, 연출 이정섭, 이은진, 제작 SM C&C)에서는 이은조(강소라 분)가 에너지 드링크를 마시고 부작용을 일으킨 시민을 직접 목격하면서 에너지 드링크 사건에 주목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에 이은조는 관련 논문과 자료를 검토하며 에너지 드링크를 홍보했던 한 블로거를 증인으로 세워 진지하게 신문하는 등의 활약을 펼쳤다.

또한 과거 언론 앞에서 아무런 말도 하지 못했던 것과는 달리 사람들을 도와주는 변호사가 되고 싶다는 신념에 따라 당당히 에너지 드링크 논문 조작 사실을 밝히기도 했다.

이번 회에서는 무엇보다 강소라 특유의 자연스럽고 친근한 연기는 이와 같은 상황들을 돋보이게 만들었다.

조들호(박신양 분)와 함께 지내면서 시야를 넓히고 스스로 사건을 해결해 나가려는 모습을 보이는 등 이은조의 성장에 따라 강소라 역시 한층 깊어진 연기를 보여주고 있다.

금아라 기자 karatan5@

뉴스웨이 금아라 기자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