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브릴은 인공지능(AI)와 우수한이라는 영단어(Brilliant)의 합성어다. 지식이 자라나 찬란한 꽃을 피우는 인공지능이라는 의미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에이브릴은 SK C&C 판교 클라우드 센터 내 왓슨 클라우드 플랫폼을 이용해 스타트업기업과 IT 개발자 누구나 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API)를활용해 각종 앱을 개발할 수 있게 해주는 서비스다. SK C&C와 IBM은 내년 초 상용화를 목표로 IBM 왓슨의 한국어 학습 속도를 높이고 있다.
SK C&C는 클라우드와 인공지능, 스마트팩토리 등을 아우르는 에이브릴 브랜드 디자인 ‘코스믹 시드(우주의 씨앗)’을 제작했다.
이호수 ICT R&D센터장은 “ 산업별 IT서비스, 빅데이터 기술을 IBM 왓슨과 결합해 인공지능 창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에이브릴이 산업 부흥을 선도하는 대표 브랜드가 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진 기자 lej@
뉴스웨이 이어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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