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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레쥬르, ‘착한빵’ 네 번째 신제품 2종 선봬

뚜레쥬르, ‘착한빵’ 네 번째 신제품 2종 선봬

등록 2016.05.11 15:33

임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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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CJ푸드빌 제공사진=CJ푸드빌 제공

뚜레쥬르는 11일 기부 연계형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 중인 착한빵 캠페인의 신제품 ‘흑보리빵’ 2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흑보리빵은 지난 2014년 9월 뚜레쥬르가 ‘착한빵’을 론칭하며 출시한 ‘하동 녹차로 만든 착한빵’과 ‘해남 감자로 만든 착한빵’ 등에 이은 네 번째다.

신제품은 세 번째로 출시한 흑보리빵 시리즈 제품의 주 재료인 흑보리를 활용한 후속 시리즈 제품 ‘흑보리 찰떡 브레드’와 ‘흑보리 앙금빵’으로 업그레이드했다.

‘흑보리 찰떡 브레드’는 흑보리를 넣은 빵에 찹쌀떡을 넣고 시럽을 뿌려 쫄깃한 식감을 살렸다. ‘흑보리 앙금빵’은 흑보리를 넣은 빵에 달콤한 팥앙금을 넣어 구수함과 달콤함의 조화를 더했다.

이번 착한빵 신제품의 주재료로 쓰인 흑보리는 지난해 5월 ‘우리땅에서 나는 건강재료 발굴 상생 협약’을 통해 선정된 전라북도 고창의 지역특산물이어서 의미가 남다르다.

CJ푸드빌 관계자는 “뚜레쥬르 ‘착한빵 캠페인’은 단순 기업 기부형 사회공헌이 아닌, 고객과 가맹점 등이 동참하는 캠페인 형태의 정기 기부활동으로 확대되고 있다”며 “향후 고창 흑보리 등 지역 농산물 발굴·활용을 통해 지속적으로 농가상생 실천 활동도 겸하고 있다”고 말했다.


임주희 기자 lj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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