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전 방송된 SBS 아침드라마 ‘내 사위의 여자’(극본 안서정, 연출 안길호)에서는 이가은(윤지유 분)이 박수경(양진성 분)의 디자인 자료가 든 USB를 바꿔치기 했다.
이날 가은은 수경이 강우식(정경호 분)의 책상에 중요한 디자인 자료가 든 USB를 내려 놓은 것을 보고 의미심장한 표정을 지었다.
이내 우식이 자리를 뜨자, 가은은 김현태(서하준 분)에게 “회의실 팩스 고장난 것 같던데 한 번 봐달라”고 거짓말을 하며 자리를 피하게 만들었다.
이윽고 가은 혼자만 사무실에 남자 우식의 책상에 있던 USB와 현태 책상에 있던 USB를 바꿔치기 해 위기를 예고했다.
이소희 기자 lshsh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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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이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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