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 헤니는 tvN ‘디어 마이 프렌즈’ 김혜자의 건너편 윗집 이웃으로 오전 8시, 오후 3시와 8시 매일 같은 시간에 옥상에서 운동을 하는 미스터리한 인물로 첫 회부터 강렬한 존재감을 뽐내며 눈길을 사로잡았다.
앞서 방송된 2회에서는 김혜자와 나문희가 다니엘 헤니의 집을 찾는 장면이 그려졌다. 매일 같은 시간에 운동하며 김혜자를 보며 웃는 다니엘 헤니를 수상하게 여긴 두 사람.
다니엘 헤니 집의 문을 두들기며 서툰 영어로 화를 낸다. 상황을 파악한 다니엘 헤니는 김혜자와 나문희를 집 안으로 들어오게 하고 고양이를 보고 웃었음을 알리며 오해였음을 밝힌다.
이 날 다니엘 헤니는 여전히 변함없는 조각 외모와 연기력으로 눈길을 끌었다. 오랜만의 국내 드라마에 출연하는 것이니 만큼 드라마 방영 전부터 높은 기대감을 자아냈다.
그는 첫 회에서는 운동하는 모습으로 섹시하고 강렬한 매력을 뽐냈다면 2화에서는 여전한 젠틀 미소와 매력으로 이목을 끌며 존재감을 빛냈다.
이처럼 매 회 색다른 매력으로 남다른 존재감을 빛내고 있는 다니엘 헤니는 앞으로 남은 분량을 어떠한 매력으로 채울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홍미경 기자 mkh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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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홍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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