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도병원은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신규 참여 병원이 서비스 도입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 병원 간 서비스 질의 격차를 줄이기 위해 도입됐다.
이번에 지정된 선도병원은 ▲인하대 의대 부속병원(인천) ▲서울시 서울의료원(서울)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경기) ▲의료법인 혜원의료재단 세종병원(경기) ▲충북 청주의료원(충청) ▲의료법인 고려의료재단 부산고려병원(부산) ▲보광병원(대구) 등 7개 병원이다.
이들은 현재 모범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병원으로 향후 새롭게 서비스를 시작하는 병원에게 현장 견학과 맞춤형 상담을 통해 그동안의 운영 경험과 노하우를 전수하는 멘토 역할을 하게 된다.
또 건보공당은 선도병원 신청이 없었던 광주와 전라 지역에 대해 추가 모집을 통해 1개소를 지정할 예정이다.
황재용 기자 hsoul38@
뉴스웨이 황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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