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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노운드레스, 19일 3부작 마지막 앨범 ‘그녀의 정원 part.3’ 발매

언노운드레스, 19일 3부작 마지막 앨범 ‘그녀의 정원 part.3’ 발매

등록 2016.05.19 08:17

이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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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엘뮤직스튜디오사진=이엘뮤직스튜디오

언노운드레스가 3부작 시리즈를 마무리 짓는다.

언노운드레스는 19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악 사이트를 통해 ‘그녀의 정원 part.3’를 발매한다. 이는 지난해 가을부터 시작한 3부작 연작 시리즈의 마지막 앨범이다.

타이틀곡 'Manhã de Carnaval(카니발의 아침)'은 원곡이 가진 브라질 본토의 보사노바 리듬에 오케스트라 사운드가 어우러져 한층 우아하고 고혹적인 버전으로 재탄생됐다.

영화 '흑인 오르페'에 삽입되어 널리 알려진 원곡의 강렬한 분위기와 로맨틱한 사랑의 무드를 살려 대중들의 친숙함을 전한다.

타이틀곡 'Manhã de Carnaval(카니발의 아침)'의 뮤직비디오에는 떠오르는 신예 영상 감독 HOBIN(김호빈)이 참여, 밀도 높은 연출력으로 완성도를 높였다.

곡이 지닌 고전적 무드와 현대 무용을 감각적으로 접목시킨 이번 뮤직비디오는 예술 영화를 연상케 하는 독특하고도 강렬한 미장센으로 눈길을 끈다. 언노운드레스의 독보적인 음악세계를 환상적인 비주얼로 대중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소희 기자 lshsh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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