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이기우는 본사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예능 출연을 하고 싶은지를 묻는 질문에 "예능이 어렵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MBC 예능프로그램 '진짜 사나이'에서 고생을 엄청했다"고 웃으며 말하면서 "예능에서는 캐릭터가 중요한데 캐릭터를 구축하는 것이 어렵더라"라고 고백했다.
그리고는 "고생하면서도 자연스럽게 다같이 뭔가를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나에겐 더 적절할 것 같다. tvN 예능프로그램 '삼시세끼'같은 프로그램이 좋다"라고 말했다.
또 "캠핑이나 운동을 좋아해서 그 프로그램에 적격일 것"이라고 덧붙여 웃음을 선사했다.
이기우는 tvN 금토드라마 '기억'에서 재벌 3세이자 안하무인 성격의 신영진 역을 맡아 연기를 펼쳤다. '기억'은 지난 7일 종영했다.
금아라 기자 karatan5@
뉴스웨이 금아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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