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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 현아, 노출광 여고생에 조언 “때와 장소 가려 입어라”

‘동상이몽’ 현아, 노출광 여고생에 조언 “때와 장소 가려 입어라”

등록 2016.05.24 08:18

이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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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아 / 사진=SBS '동상이몽' 화면 캡처현아 / 사진=SBS '동상이몽' 화면 캡처

현아가 노출광 여고생에게 조언을 해줬다.

23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에서는 노출광 여고생과 엄마가 출연해 고민을 털어놨다.

이날 유재석은 평소 무대에서 노출의상을 많이 입는 현아에게 “현아 씨는 어떠냐”고 물었다.

현아는 “나는 보여줘야 하는 콘셉트적인 부분이나 캐릭터가 확실하다”며 “옷은 때와 장소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예나 양이 때와 장소를 가리는 명확한 기준점이 생기면 좋을 것 같다”고 조언을 해줬다.

그러자 현아의 팬이라고 밝혔던 여고생은 냉큼 “그렇게 하겠다”고 현아의 말에 수긍해 눈길을 끌었다. 이를 본 유재석은 “동상이몽 벌써 끝났다”며 웃었고, 김흥국은 현아에게 “현아, 쉽게 해결을 해줘”라며 악수를 청해 웃음을 줬다.

이소희 기자 lshsh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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