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플러스·큐피크 시리즈와 차세대 모듈 ‘G2G’ 출품
SNEC는 일본·유럽·미국과 함께 세계 4대 태양광 전시회로 인정받는 세계적 규모의 행사다. 중국은 물론 전 세계 태양광업체가 참가한다.
한화큐셀은 이번 SNEC에서 다결정 퀀텀(Q.ANTUM) 셀 기술을 도입한 큐플러스(Q.PLUS)시리즈뿐 아니라 단결정 퀀텀(Q.ANTUM) 셀 기술이 적용된 큐피크(Q.PEAK)시리즈를 출시한다.
큐피크시리즈는 305Wp(60셀)까지 전기를 생산 할 수 있는 모듈이다. 큐플러스시리즈는 작년 독일 솔라 인터내셔널(Solar International) 주관 행사에서 태양광모듈 혁신상을 수상했다.
또한 한화큐셀은 ‘G2G(Glass-Glass, 글라스 투 글라스)’ 모듈도 함께 내놓는다. G2G 모듈은 기존의 백시트(Back Sheet) 대신 유리를 사용하기 때문에 내구성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님성우 한화큐셀 대표는 “중국은 한화큐셀의 생산거점 중 하나이며 중요한 전략적 시장”이라며 “한화큐셀의 높은 기술력으로 중국시장에서 선도적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화큐셀은 2012년부터 2015년말까지 중국시장에서 누적 판매량 1GW를 달성했다.
차재서 기자 sia0413@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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