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계열사 기여도는 현지법인의 판매량 기조 확대로 고성장을 시현했다는 평가다.
HMC투자증권 조용선 연구원은 “중국과 미국 현지법인의 판매량 증가로 매출액이 각각 전년 동기 대비 27.1%, 22.1% 상승했다”며 “미국 현지법인 판촉강화 및 중국 내수 고성장 효과로 생수사업 적자를 만회한 모습”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중국 생수사업의 현지 시장지위 확보여부가 중장기 주가 방향성의 스윙 팩터(Swing Factor)로 작용할 것으로 내다봤다.
조 연구원은 “현재 업종 평균을 상회하는 밸류에이션을 지지하고 있다”며 “향후 신제품 매출 동향 및 중장기 생수사업 방향성이 주가 향방을 결정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민수 기자 hms@
뉴스웨이 김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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